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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상주 중동면 바살위, 취약계층 LED 전등 교체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9 19:22 수정 2018.03.29 19:22

상주시 중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조)는 지난 28일 면관 내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구형 형광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면사무소에서 추천한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4가구를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노후하거나 고장난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해 주었다. 방과 욕실 등에서 교체된 LED조명은 30만원 상당으로서 모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루어졌다.
한편, 2015년 하반기부터 추진되고 있는 중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의 ‘LED 전등 교체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분기별로 꾸준히 시행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비롯해 국토대청결 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운동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이상조 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우리지역 취약가정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광호 중동면장은 “평소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바르게살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주민 모두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동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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