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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면은 지난 28일 유관기관단체(이장협의회,남녀지도자,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생활개선회,여성자원봉사대,여성발전회)와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관내 주요 도로변, 저수지, 하천 등을 대상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특히 저수지 주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많은 쓰레기를 오전부터 대대적으로 수거하였으며,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과 계도 활동도 함께 펼쳐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종구 가음면장은“겨우내 묵은 때를 씻어내기 위해 많은 유관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즐겁게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가음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계도를 통해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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