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재상사벌향우회 정기총회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9 19:24 수정 2018.03.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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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사벌향우회(회장 안희성)는 27일 오후 7시 상주농협 연회홀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년간 재상사벌향우회장을 맡아왔던 서동령 회장이 이임하고, 안희성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사벌면장은 지난 2016년부터 8대 향우회장직을 수행하며 향우회 운영과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동령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안희성 신임회장은 “향우회원들의 결속과 우의로 향우회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사벌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그동안 사벌인이라는 이름으로 뭉쳐온 재상사벌향우회가 이토록 든든한 반석 위에 세워진 것은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애정이 만든 결실이라 생각하며 4천여 면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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