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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국제 및 전국대회서 우수한 성적, 구미 실업 스포츠팀

안진우 기자 입력 2018.04.03 18:06 수정 2018.04.03 18:06

구미시 실업팀은 지난 주말에 열린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명품 체육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달 31일에 끝난 2018 한국실업 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에서 구미시청 테니스팀(감독 정성윤) 김대영(31) 선수가 혼합복식 결승에 진출해 아쉽게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1일 열린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는 구미시청 육상팀(감독 권순영) 중장거리 남녀 선수 8명이 출전, 풀코스 남자엘리트 부문에서 정하늘(23 사진)선수가 2시간25분24초의 기록으로 국내선수 중 6위에 올라 올 시즌 첫 입상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구미시청 실업팀은 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의 5개 종목에 50명으로 구성돼 경북도민체전 우승 및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구미시를 대외에 알리는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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