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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장욱현 영주시장, ‘힐링공로상’ 수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08 18:15 수정 2018.04.08 18:15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6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국내최초 힐링 전문 테마 전시회인 '힐링페어 2018'에서 '힐링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2018 힐링 페어'개막식. 시상식에는 한국 정신의학계의 최고 권위자 이시형 박사가 수여자로 나섰으며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 평창군수, 산청군수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회 차를 맞이한 2018 힐링 페어는 국내 유일의 힐링 테마 전시회로서 힐링과 관련한 상품. 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힐링 산업과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한편 힐링리빙과 힐링플레이, 힐링푸드·힐링뷰티. 힐링시티&투어 등 모두 5가지 전시 테마존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동시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시상한 힐링 공로상은 국내 힐링 프로그램 개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힐링 산업협회에서 선정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정구호인 '힐링 중심, 행복 영주'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 영주 힐링 테마특구 지정, 국립산림유치원 개원과 산림치유마을 수치유센터 치유숲길 등 힐링특화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또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한 소백산자락길은 연간 40여 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산림치유원과 함께 한국형 산림치유의 허브로 각광받고 있으며, 고택과 템플스테이, 힐링투어, 푸드테라피 활성화, 힐링마케팅 등으로 지역의 자연 문화적 자원과 임산물을 융복합한 프로그램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장 시장은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 일컬어지는 소백산’을 늘 강조하면서 "전국 최초의 힐링 특구인 영주에 걸맞은 상을 받아서 영광"이며 "전국에서 모인 많은 분들 앞에서 영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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