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김천, 2018 미스경북 선발대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08 18:16 수정 2018.04.08 18:16

주민화합, 축제분위기 고조 큰 역할주민화합, 축제분위기 고조 큰 역할

한국을 대표하는 미(美)의 제전인 2018 미스 경북 선발대회가 7일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야외 특설무대에서 3,000여명의 관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임경민씨가 미스경북 실라리안 진(眞)의 왕관을 차지했으며, 미스경북 실라리안 선의 영예는 주미소, 미스경북 실라리안 미는 김나영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 3명은 오는 7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그 외 선발 된 수상자들과 함께 향후 1년 간 경북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서 경북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 할 전망이다.
이어, 박보생 김천시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생태관광도시 김천에서 미스경북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후보자들이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경북을 대표한다는 마음을 갖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경북을 자랑 할 수 있는 미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실황은 오는 15일 오후10시  MBC NET, 지역방송 새로넷을 통해 녹화로 방송된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