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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의성 조문국박물관 소장유물 DB화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1 17:23 수정 2018.04.11 17:23

국가 공모 사업 4년 연속 선정국가 공모 사업 4년 연속 선정

의성조문국박물관이 2018년 공·사립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공모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박물관 소장 유물에 대한 DB 구축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은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중 DB를 구축하지 못하였거나 새로 들어온 유물에 대한 관리체계를 갖추는 것으로,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이용하여 소장유물을 등록하여, 유물에 대한 통합관리, 유물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의성 조문국박물관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박물관 소장유물 DB 구축에 따른 인력과 예산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의성 조문국박물관은 2015년부터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소장유물, 국가귀속유물 4,953점을 DB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의성 후평리고분 제1호분, 윤암리고분 등 발굴 출토 국가귀속유물 총 3,408점을 인수하여 DB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소장유물에 대한 각종 세부적인 정보를 담은 유물 정보를 공개하여, 유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종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4년 연속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가귀속유물 보관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소장하고 있는 국가귀속유물 DB등록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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