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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포항시장 허대만·울릉군수 박영희 단수 추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5 17:42 수정 2018.04.15 17:42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4일 포항시와 울릉군을 비롯해 기초단체 7곳의 후보를 단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허대만 전 행자부장관 정책보좌관, 울릉군 박영희 아암건설 회장, 청도군 김태율 전 청도군 기획실장, 성주군 이강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위원, 칠곡군 장세호 전 군수, 봉화군 김두성 부경대 교수, 울진군 강진철 부산일보 편집부장 등이다.
경주시 후보는 임배근 경주동국대 교수와 정현주 현 시의원의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구미시 후보는 김철호 구미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장세용 민주당 중앙당정책위 부의장,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의 경선으로 결정된다.
영천시 후보도 이정훈 전 19대 대선 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직관리팀장과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 최동호 전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이 경선에 참가한다.
경산시 후보는 김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장, 변명규 전국대 입학관리자협의회장의 경선으로, 영덕군 후보는 김진덕 전 한국콘크리트공업 대표와 류학래 전 영덕농협조합장, 장성육 전 문경부시장의 경선으로 결정한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광역의원 후보 12명을 단수 추천하고 참가자 명단을 발표했다.
포항 2 채영우, 포항 3 전주형, 포항 7 이재도, 포항 8 김상헌, 안동 2 이경섭, 구미 1 정세현, 구미 4 김득환, 구미 5 김준열, 영천 1 김종국, 청도 1 이승민, 영덕 1 김태원, 울진 2 최왕발 등이다.
안동 1선거구는 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의장과 김위한 도의원의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3월30일~4월3일 지역구 후보자를 공모해 기초단체장 후보 23명, 광역의원 후보 14명, 기초의원 후보 62명을 신청 받았다.
이중 4차례의 회의를 거쳐 단수후보로 기초단체장 7명,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38명을 추천하고 기초단체장 5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9곳은 경선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경선은 후보자 접수를 거쳐 4월22~25일 ARS 투표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안심번호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ARS투표 50% 합산으로 결정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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