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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동판 제막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16 18:15 수정 2018.04.16 18:15

정부 생태관광지역 지정부 생태관광지역 지

영양군은 16일 오전 수비면 수하리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에서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동판 제막식이 열렸다.
수비면 수하리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 특구,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환경적으로 생태적 보전가치가 뛰어나 올 1월에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현재 반딧불이생태학교, 생태공원, 천문대, 펜션 및 청소년 수련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또 빛 공해가 없어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 관측이라는 독창적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생태관광 및 교육·체험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므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탐방프로그램 개발 및 중장기 전력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며 “이번 생태관광지역 지정이 지역 관광활성화와 주민 수익 창출을 이끌어내는 지역발전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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