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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남구미로타리클럽 창립30주년기념 조형물 기증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2 19:40 수정 2018.04.22 19:40

구미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금오산대주차장 예총건물 앞 녹지공간에서 남구미로타리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기증식을 가졌다.
남구미로타리클럽(회장 권순웅) 창립30주년을 맞아 제작한 ‘동행’이란 작품은 폭 2미터, 높이 4미터의 조형물로서 힘든 고난을 우산으로 막아주고 서로 도와주며 살아가는 모습을 원형거울을 통해 전파하는 의미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한편 이번 기증식에는 자매결연클럽인 대만 신점벽담클럽회원 20여명이 축하차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구미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88년 창립, 30년의 역사가 흐르는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과 행복을 주는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지난 2008년 20주년에는 1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해 원평동에 헌수동산을 조성 구미시에 기증한 바 있다.
설동주 건설도시국장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기원하는 마음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금오산과 올레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초아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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