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지난 19일 관내인 사벌면 위치한 덕가저수지에서 통수식을 가졌다.
2018년도 수자원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농촌용수관리 전문화에 따른 풍년농사 달성과 안전을 염원하는 이번 행사에 최병윤 지사장을 비롯한 사벌면장, 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올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날 덕가저수지의 통수식으로 인해 6268ha의 농경지에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해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 지사장은 인사에서 “오늘 통수식으로 해당 농경지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한·수혜,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수리시설물의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풍년농사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