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제57회 도민체육대회와 어린이날 등 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대책 기간에는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배치, 공무원 비상근무체계 유지, 임차헬기의 공중계도 등 입체적 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시 초기 대응태세를 갖췄다.
특히, 봄철 고기압의 영향으로 상주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강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가운데 산불 원인을 사전 차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산불 없는 상주시’이란 전단지 5만부를 가정, 마을·노인회관, 영농교육장, 각종 행사장, 학교 등 취약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배부했으며, 이번 5만부를 다시 제작해 읍면동을 통해 취약인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