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유천면 연천1리에서 지난 21일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로 이웃과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한 경로당은 총 사업비 7,800만원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174㎡의 부지에 69㎡의 규로로 건립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방 1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되었다.
이날 경로당 준공으로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준 군수는 “경로당이 주민의 휴식공간이자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래교실, 경로당활성화사업, 방문보건사업 등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