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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검면 김순자 씨 보화상 수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2 20:31 수정 2018.04.22 20:31

상주시 공검면 거주하는 김순자(여, 65세) 씨가 제61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선행상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남구 소재한 재단법인 보화원회관 승당홀에서 열린 이날 김 씨는 웃어른을 공경하고 마을 대소사는 물론 이웃과 지역민들의 복지증진과 농촌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부곡2리 새마을부녀회장직도 맡고 있다.
이 보화상은 대구 달성군에서 사업하는 고 조용효 님이 1958년 제정한 상으로 사회 도의·충효심을 일깨울 목적으로 매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효·열·선행 실천자 30여 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 부문은 보화상 1명, 선행상 9명, 효행상 17명, 열행상 2명 총 29명이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는 김 씨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들인 이종운 씨가 대신 받았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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