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문화회관 지하전시실에서 먹감나무 공예품 및 옻칠공예품 전시회를 가진다.
이번 전시회는 친숙하지만 낯설 수도 있는 독창적인 전통 공예품과 정성과 기술이 어우러져 자연과의 친밀함, 여유로운 마음, 실생활의 쓰임, 예술에 대한 깊이가 담겨 멋있는 삶을 위한 품격을 높이는 예술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다.
관계자는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옻칠공예품과 먹감나무 공예품 전시회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타 시군 선수 임원은 물론 상주 시민들께서도 멋진 공예품을 관람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