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부서 주무계장과 지표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2018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체계적 합동평가 대응체계를 정비해 시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고자 개최하게 됐으며, 평가개요 및 실적제고 방안을 설명하고 공공구매지표 관련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각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수립?추진하고,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대책 보고회와 경북 도 평가업무 담당자 컨설팅 등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을 강구, 구미시의 위상에 걸맞은 평가를 받아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은 “정부합동평가는 각 지자체별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전부서의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