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위해성이 있는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19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간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터미널, 차고지, 공공기관(경찰서, 학교) 등에 방문, 측정기기를 통한 차량 배출가연발생 차량을 판독하는 비디오 점검도 병행 실시하며, 공회전 제한구역(11개소)을 중심으로 공회전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결과 자동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차량에 대해서는 15일 이내 정비 후 운행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공회전 자제 등 친환경 운전습관 및 자동차 연료절감 운행법, 차량 및 배출가스 관리 요령 안내 등 대기오염저감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