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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바른미래당 경북지사 출마 포기…“분열보다 통합”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3 20:44 수정 2018.04.23 20:44

박재웅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동위원장이 23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포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분열보다는 통합이라는 바른미래당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경북도지사 출마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6일 경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권오을 공동위원장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여론 조사에서 지지율이 더 높은 권 위원장에게 출마를 양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이 좌우의 날개를 가지고 대한민국을 힘차게 날 수 있게 하는 강한 몸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지난 3월2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경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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