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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마약류 취급업소 지도점검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3 20:45 수정 2018.04.23 20:45

예천군 보건소예천군 보건소

예천군 보건소는 마약류 취급업소의 불법유출 및 오남용 근절을 위해 병의원, 약국, 동물병원 등 마약류 취급업소 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마약류 저장기준 준수여부, 처방전에 의하지 아니한 마약류 사용여부, 관리대장상의 재고량과 실 재고량의 일치여부 등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며, 아울러 지도점검 시 5월 18일부터 시행 예정인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홍보하고 있다.
예천군은 점검 결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황희상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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