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24일 춘양면일대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윤영균 한국자유총연맹봉화군지회장, 강용구 춘양면분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춘양면 시가지일대 산책로, 도로변, 하천 등의 겨우내 묵었던 생활쓰레기와 몰래버린 산업폐기물, 농사용 폐비닐과 담배꽁초, 물병 등을 수거하며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춘양면시가지 일대는 5월 3일 정식 개원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는 주요 길목으로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회원들은 특별히 구석구석을 청소해 청결한 봉화군을 알리는데 도움을 줬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