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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 약목면, 파출소와 손잡고 ‘면민 웃음꽃 활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4 21:05 수정 2018.04.24 21:05

업무협조 체제 강화업무협조 체제 강화

칠곡군 약목면(면장 장재석)은 최근 잦은 야유회로 부재중인 마을의 절도예방 및 주민안전을 위하여 약목파출소(소장 김주희)와 업무협조 체제를 강화했다.
4월 나들이 철을 맞아 소재지 및 농촌 11개 마을의 야유회로 마을 전체가 부재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되자, 면에서 사전에 일정을 파악하여 파출소에 협조를 요청했다.
파출소는 해당 마을을 시간대 별로 순회하며 차량순찰과 방범활동을 강화하는 등 면의 치안을 위해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김주희 약목파출소장은 “기관 간의 협조로 도난 및 범죄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며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우선적으로 순찰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 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약목면장은 “주민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역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기관 간 소통을 통한 지속적인 업무협의와 협조 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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