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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포인트’ 두달만에 30만좌 돌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31 18:05 수정 2018.05.31 18:05

우리카드의 대표상품 '카드의 정석 포인트(POINT)'가 두 달 만에 30만좌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30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카드의 정석 포인트는 지난달 2일 출시 이후 일반적인 범용카드와 비교해 기록적인 발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출시 3주 만에 10만좌, 두 달 만에 30만좌를 돌파했다.
카드의 정석 포인트는 모든 업종에서 업계 최고 포인트 적립률인 0.8%를 기본으로 적립해준다. 전월 30만원을 이용하면 한도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적립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활밀착업종인 이동통신·대중교통 ·전기차 충전은 5%, 커피·영화는 3%, 백화점·대형할인점·온라인쇼핑·주유·해외 매출은 1% 등 10개 특별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적립해준다.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담았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등 4대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 카드를 등록·결제하면 3% 추가적립을 받을 수 있다. 또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혜택도 같이 받을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도 흥행몰이에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는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한국화가 김현정씨의 작품 '과유불급'을 적용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 정석 포인트 출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말까지 4대 간편결제 이용 고객 대상 카드 포인트 더블 적립,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항공권 특가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온라인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도 준비했다. 다음 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카드를 받고 발급 월 기준 다음 달 말일까지 10만원 이상 쓰면 연회비 혜택을 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음 달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파격 혜택을 담은 '카드의 정석' 할인형과 쇼핑형 상품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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