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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일, 상대 ,대송 지역구 선거 앞두고 연일 119 안전센터건립 두고 공방 뜨거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6.10 18:07 수정 2018.06.10 18:07

이번 6.13선거에서 포항지역 모 도의원 후보자가 공표한 선거공보물 내용 중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소방 관련 예산 확보와 관련해서 A모씨가 “진실공방을 두고 지역내 최대 숙원 사업인 소방서 119 안전센터 신설 부분이 허위사실이다”라고 이의를 제기 하고 나서서 지역 유권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 자유한국당 모 도의원 후보자가(2014년 6월 4일 당선) 도의원이 되기 이전에 이미 포항시 채 모 도의원, 임모 시의원이 연일읍 철강로 25번길 59에 소재한 연일 119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를 두고  당시 의정활동에 대한 기사가 있다며 주장하고 나서 여론이 일파만파 번져 나가고 있다.
A모 씨는 “포항시에서  2014년 4월 10일 시정조정위원회의 안건이 ‘연일 119안전센터 청사부지 매입’ 인 것으로 보아 의원이 공보지에 지역 최대 숙원 사업 119안전센터 신설이라는 표현은 유권자들에게 잘못된 정보 전달이 아닌가 판단돼 이의제기를 한다”고 나섰다
따라서 “모 후보자에게는 연일 119안전센터 건립에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구체적인 답변을 서면으로 듣고 싶다”며 촉구하고 나섰다.
한편 A모씨는 “이번 사태의 결과에 따라 모 후보자는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고 나서 선거일을 턱 앞에 두고 지역 유권자들은  올바른 판단을 두고 설왕설래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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