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신한은행, 지점 방문 없이 삼성페이로 계좌개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3 15:34 수정 2018.09.03 15:34

?체크카드 발급, ATM 입출금 가능?체크카드 발급, ATM 입출금 가능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은행 방문 없이 삼성페이를 통해 계좌 개설을 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3일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삼성페이를 통해 계좌·신한카드(체크) 신규와 삼성페이 계좌등록을 한 번에 하는 '삼성페이 원스톱 계좌 신규·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좌조회와 이체 서비스는 물론 전국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입금, 출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신한은행 계좌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페이에 '자주 쓰는 입금계좌' '최근 입금계좌'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한은행 X 삼성페이 쏠쏠한 리워즈 받아가쏠(SOL)' 이벤트도 한다. 삼성페이 앱을 통해 신한은행 입출금계좌와 체크카드를 최초로 신규 개설하고 '신한 쏠(SOL)'에 가입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삼성리워즈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로 결제 시에는 5000원을 추가 제공한다.
기존에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도 이벤트 기간 중 삼성페이를 통해 신한 쏠을 최초 가입하면 삼성리워즈 1000포인트를 별도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금융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을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1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