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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농협, 추석 앞두고 농·축산물 70% 할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5 19:12 수정 2018.09.05 19:12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2200여개 판매장서 행사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2200여개 판매장서 행사

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농·축산물 공급 확대 및 수급안정을 위해 이달 21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상황실은 추석을 앞두고 중점관리품목을 선정,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농식품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가격안정에 나선다.
가격 안정을 위해 농협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2200여개 판매장에는 농·축산물, 가공·생활용품 및 6차산업·마을기업·농기업 생산제품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전국 130여 개소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소비자의 추석 성수품 구입편의를 도모한다.
최근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 공급도 확대한다. 채소, 과일, 축산물 등 중점관리품목은 평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추석 3주 전부터 공급물량을 본격 확대해 수급안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 배추, 사과, 배 등 주요 채소·과일은 계약재배물량을 활용해 평시 대비 최대 1.9배 확대 출하하고 중소과로 구성된 한손과일 알뜰 선물세트 7만개를 공급(전년대비 40% 증가)한다는 방침이다.   뉴스1

▲ 농협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농·축산물 공급 확대 및 수급안정을 위해 이달 21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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