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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석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기관 점검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9 19:19 수정 2018.09.09 19:19

환경부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10일부터 10월2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17개 시·도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환경공무원 600여명이 참여한다.
단속은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뉘어 추진된다. 먼저 환경부는 10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홍보·계도 목적으로 전국 2만6000여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계자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염색·도금 등 고농도 악성폐수 배출업체와 화학물질 취급 업체 등 3600여곳을 대상으로는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880여곳의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는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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