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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웰니스문화산업 최고위과정’ 4기 개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9 19:26 수정 2018.09.09 19:26

대구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4기 개강식이 지난 6일 오후 라온제나호텔 5층 에떼르넬홀에서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이 축사를 하는 등 1기·2기·3기 회원, 대학 관계자를 포함한 100여 명의 내·외빈이 4기 회원으로 참석한 91명에게 축하를 건넸다.
개강식 이후에는 4기 원우들의 대면식에 이어 오케스트라 실내악 3중주 공연팀이 축하공연을 했다.
오는 11월29일까지 12주간 계속되는 4기 최고위과정은 보건·의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빙해 보건의료정책, 문화와 예술, 교양.인문학 등의 다양한 전문프로그램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지난해 3월 DHC 보건의료산업최고위 과정으로 출발한 이 과정은 이번 4기부터 웰니스문화산업 최고위 과정으로 바꿨다. 대학 측은 정신·건강·환경 등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시대에 적합한 과정으로 발전시킬 뜻을 밝혔다.
또 과정 중에 이만수 라오스야구협회 부회장, 김숙 UN대사(前) 등 명사초청 특강과 함께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라 트라비아타와 대구콘서트하우스 3테너 Romanza의 가을노래 관람, 워크숍,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대구보건대학교 제4기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개강식 후 남성희 총장과 회원, 내·외빈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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