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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토론의 장을 열다’ 어울림 3담꾼 토론대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0 19:16 수정 2018.09.10 19:16

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영주서부초등학교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어울림 3담꾼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대회는 학생 동아리로 조직된 초 19개팀, 중 10개팀, 고 6개팀 등 총 35개팀이 참가해 질문화 대화, 토론과 논쟁의 방법으로 다양한 의사 소통 능력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논리와 감성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형 토론대회로 운영됐다. 평소 학교생활을 통해 자율적으로 만들어진 토론 동아리 대표 2명이 한 팀을 구성해 오전에는 토론개요서를 작성하고 오후에는 조별 3팀~4팀이 한데 어우려져 열띤 토론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토론을 통해 학생들에게 상대방을 이기는것보다 자신의 생각을 지혜롭게 주장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올바른 토론문화를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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