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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경북농협,‘농업인행복버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0 20:01 수정 2018.09.10 20:01

경북농협은 지난 7일 신경주농협에서 관내 농업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농업인행복버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 원로 농업인들에게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농업인들과 어르신들은 본격적인 가을의 수확을 앞두고 여름 폭염 등에 지친 농심을 달래는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미래의 생명창고인 농촌을 지키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농촌복지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협은 경북지역을 순회하며 총 10회의 농업인행복버스를 운행 할 예정이다. 매년 경북관내 3천여 명의 지역 농업인과 어르신들에게 무료 의료지원과 장수사진촬영, 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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