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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군, 한국생활개선 달성군연합회 한마음행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0 20:02 수정 2018.09.10 20:02

한국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가 지난 7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생활개선회 60주년 한마음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 女는 미래농업'이란 슬로건 아래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600여 명의 회원들은 희망을 염원하는 깃발행진과 생활개선회가를 부르며 앞으로의 60년도 함께 할 것을 다졌다.
또 회원들은 숨은 솜씨를 선보이는 전시회도 가졌다. 천연염색, 한지공예, 생활원예, 수제청 등 생활자원을 활용한 물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생활개선회원의 노력과 의지는 지역발전의 핵심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전문 역량을 강화해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회는 농촌에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다. 현재 달성군은 9개 읍면 총 72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한국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가 지난 7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생활개선회 60주년 한마음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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