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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문화 조성 공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1 18:33 수정 2018.09.11 18:33

2018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우수지자체 부문2018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우수지자체 부문

안동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지자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수상한 이번 표창은 ‘2017년 지자체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데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자살예방사업 추진,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대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살고위험군 집중사례관리 실시, 자살시도자 및 자살유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청장년층, 노년층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및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매년 확대 실시하고, 농촌지역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자살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지자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후 기념촹영하고 있다. <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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