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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추석물가안정 대책 행정력 총가동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1 19:03 수정 2018.09.11 19:03

가격표시제 등 4개분야 8개행위에 지도점검 실시가격표시제 등 4개분야 8개행위에 지도점검 실시
시 홈페이지 가격정보 공개·개인서비스요금 관리강화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구미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3일부터 내달 7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대책방안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지역물가안정대책반 가동 ▲홈페이지 가격정보 공개 및 모니터링 강화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캠페인 전개 등 4개 분야로 나눠어추진한다.
세부내용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추석연휴 집중수요로 수급 불균형이 예상되는 농축수산물 16종, 생필품 14종, 개인서비스 2종 등 중점관리 품목 총 32종을 지정하여 가격변동 추이파악 및 인상업소는 인하를 유도하는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추석명절 지역물가 안정대책반 가동,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 그리고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총 20여명의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은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이행여부 등 4개분야 8개 행위에 대한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행정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에 적발시에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계도하며 위생 점검, 공정위 통보, 과태료 부과 등을 실시한다
▲시 홈페이지 가격정보 공개 및 개인서비스 요금 관리강화 실시 전통시장은 74개 품목, 대형마트 83개품목에 대한 물가조사를 시행하여 시 홈페이지에 가격정보를 공개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착한가격업소 이용홍보를 통한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자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및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 대대적 실시, 전통시장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전 직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구입 권장과 함께,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토록 하는 캠페인을 지역상인회는 물론 소비자 단체와 연계하여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선애 기자 tk5078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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