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정치

경산시의회 산업건설委, 행감 위해 주요사업 현장 방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3 20:38 수정 2018.09.13 20:38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11일 올해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 감사를 실시했다13일 현장확인은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시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백천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 등 6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보상협의 지연으로 공사가 중지된 백천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을 방문해 보상협의 등 수용절차 이행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짓고 공사가 재개 될 수 있도록 촉구 하는 한편, 올해 돌봄농장육성지원사업 대상지인 뜨락 치유농장을 방문, 사업계획과 치유프로그램 현황을 보고 받고 보조사업의 적정성 등을 질의했다.
특히 음식물류 폐기물 업체 3군데((주)삼부엔텍, ㈜그린경산, ㈜명광이앤에프)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시설을 둘러보고 악취 제거시설은 음식물폐기물 처리성능 못지않게 중요하므로 악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남천면 하도리 남천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지를 방문해 제방 축제와 호안설치 등 공사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최근 이상기온으로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확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