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경상북도

복지분야 부정수급 최소화 총력…법인시설지도팀 신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3 20:41 수정 2018.09.13 20:41

홈페이지 복지신문고 개설홈페이지 복지신문고 개설
공익신고 전용전화 설치

경북도는 복지행정서비스 제도와 틀, 고착화에 따른 혁신과 변화를 도모하고 법인시설 업무의 전문화 및 복지부정 차단, 예산누수 방지와 사전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과 내 ‘법인시설지도팀’을 신설했다.
법인시설지도팀은 경북도 내 사회복지법인?시설, 사회복지 분야 사단?재단법인 인?허가의 통일성과 전문성 강화, 법인의 목적사업 정상 추진여부, 기본재산 사용?수익?처분 실태, 예산?회계?후원금 및 보조금 누수 상황 등을 체크한다.
또 정기점검 형식의 연간조사와 특별점검, 수시점검 등을 실시하는 한편 보조금 감사팀과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중심의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도 홈페이지 내 ‘복지신문고 탭’을 개설해 e-신고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며, 공익신고 전용전화(☏ 880-4488, *사사건건 빨리해결)를 설치해 사회복지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한다.
이원경 도 복지건강국장은 “법인시설지도팀 신설을 계기로 법인?시설의 공익성과 건전성, 투명성 제고에 주안점을 두고 현장형 복지지도 검검체계를 확립하고 보조금 부조리 및 사전예방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해 복지행정 선진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