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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공무원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명함’을 사용한다.
청렴명함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명함에 ‘청렴한 김천’이라는 청렴문구를 담아 청렴이미지를 강조하고,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함께 넣어 청렴은 곧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하게 됐다.
범시민 홍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게 먼저 청렴명함을 배부해 이달부터 사용토록 했으며, 6급 이상 공무원은 의무적으로 사용, 계약, 공사(용역)감독, 세무, 외부청렴도 측정대상 담당공무원은 우선적으로 사용토록 권장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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