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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이승율 청도군수, 감말랭이 수출·홍보 위해 일본 방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3 17:57 수정 2018.10.03 17:57

청도반시 가공품 감말랭이 수출확대 위한 MOU 체결청도반시 가공품 감말랭이 수출확대 위한 MOU 체결

청도군 이승율 군수는 일본 도쿄에 소재한 ㈜팜마인드본사에서 ㈜네이처팜 예정수 대표와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과 상호 협력해 ㈜팜마인드 호리우치 다쓰오 대표 등 청도반시 가공품 감말랭이 수출확대를 위한 MOU를 지난 2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청도농협은 좋은 원료감을 생산하고, 네이처팜에서는 2020도쿄하계올림픽을 겨냥해 일본식품위생법과 수출업체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기로 했다.또한 청도군이 수출과 관련해 감 생산농가와 청도농협, 네이처팜과 긴밀한 협조체제로 감말랭이의 일본 수출에 필요한 각종 지원정책과 지속 가능한 신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팜마인드는 일본 내 2천700여개 점포에서 감말랭이를 테스트 판매 중에 있고,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현지 마트에서 판촉행사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전국 1만2천여개의 점포에 확대 공급한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인 감말랭이 수출증대를 위해 청도군과 팜마인드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7번째)가?㈜네이처팜 예정수 대표(왼쪽 6번째),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왼쪽 5번째), ㈜팜마인드 호리우치 다쓰오 대표(오른쪽 7번째)와 감말랭이 수출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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