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달성군, “올해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 참가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3 18:36 수정 2018.10.03 18:36

낙동강 생태탐방로 준공…생태문화관광1번지로 우뚝낙동강 생태탐방로 준공…생태문화관광1번지로 우뚝

▲ 김문오 달성군수


대구 달성군 김문오 군수(사진)는 5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8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3일 달성군에 따르면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인 달성군의 평균연령은 지난해 말 기준 38.6세였으며 올해 초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인구 25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또한 달성군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자리가 인구 유입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선순환을 이끌어왔다. 장기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대구 미래형 산업거점 도시로서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특히 명품 관광지와 문화행사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천혜의 자연환경 비슬산의 웅장한 참꽃 군락지와 대구의 대표적 힐링 공간이자 랜드마크가 된 송해공원,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와 마비정 벽화마을, 도동서원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달성을 만들고 있다.
달성군이 화석박물관, 참꽃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해 대구 1호 관광지로 지정된 비슬산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올해 초 준공한 낙동강 생태탐방로를 발판으로 디아크에서 화원유원지를 아우르는 생태문화 관광벨트를 만들 계획이다.
김 군수는 "달성은 지역안전지수 평가 이래 6개 분야 1등급, 전국 1위의 자리를 3년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면서 "특히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관광과 문화가 넘치는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26만 군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