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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 도로변 농산물간이판매장 실명제로 유통경쟁력 ↑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3 18:46
수정 2018.10.03 18:46
영천시는 민선7기를 맞이해 변화를 시도하고자 도로변 농산물간이판매장 실명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품질관리가 제대로 실시되지 않고 있는 농산물 간이판매장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실명간판 77개를 제작·설치했다.
더불어 추석 이후에 간이판매장을 설치한 주변 농업인들도 실명간판을 설치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추가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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