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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찾아가는 축제 진행을 통한 문화복지 실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3 19:01 수정 2018.10.03 19:01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축제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축제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3개국 14개 단체 해외 공연단의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12개 탈춤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연도 마련된다.
몸이 불편하고, 여유가 없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총 4회 4곳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지난 1일 애명복지촌을 시작으로 2일 안동요양원, 4일 안동진명학교, 5일 안동영명학교를 찾아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찾아가는 축제는 ‘축제를 통한 문화 복지’, ‘축제를 통한 문화 나눔’이라는 측면에 큰 의미를 둬 축제를 통해 안동시민의 정서적 유대감과 공통적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안동시민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관광재단은 축제를 기반으로 한 문화 나눔 사업을 시행해 축제를 통한 문화 복지 시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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