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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제3회 우리소리축제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4 16:30 수정 2018.10.04 16:30

(사)국악로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제3회 우리소리축제가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개최됐다.
지난 3일 개최한 이번 공연은 올해 세 번째를 맞아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북부지역 우리소리 전통을 되살리고자 마련됐으며, 방송인 이상벽이 사회를 맡고, 사물놀이 명인인 이광수 비나리, 남창동의 줄타기 시범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 보유자인 김경배 명창,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신영희 명창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 보유자 정옥향 명창의 제석굿, 김성환과 함께하는 코미디 창극 ‘뺑파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의 흥과 신명을 더했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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