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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4 20:00 수정 2018.10.04 20:00

풍기인삼 우수성 알리기 위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확대 운영풍기인삼 우수성 알리기 위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확대 운영

영주시와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는 4일 시청 강당에서 ‘2018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창구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행사 주관단체 및 시청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2018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각종 프로그램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행사장 안전관리부터 교통, 주차 등 관광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노미야시 북춤, 소백힐링걷기대회, 천연염색 풍기인견 패션쇼, 평양예술단 공연, 전국 보디빌딩대회, 인삼깎기 대회 등 공연과 경연대회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인삼을 소재로 한 인삼비누 만들기, 인삼족욕, 인삼병주 만들기 등 관광객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 할 계획이다.
또 축제기간 중 하루를 ‘인삼 블랙프라이데이’로 지정해 인삼과 인삼가공품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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