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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경주동인내과, 의료 봉사활동 전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4 20:02
수정 2018.10.04 20:02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동인내과와 공동으로 지난 2일 방폐장 주변지역인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북면발전협의회, 경주동인내과, 효청보건고,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등 50여명이 힘을 보탰다.
경주 동인내과는 양북면 지역 65세 이상 의료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검사 등 일반검진과 영양제 투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동절기를 앞두고 위기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상비약을 개별 포장해 제공했다. 효청보건고 교사와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각종 검진과 영양제 투여 등을 도왔다.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자원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 의료봉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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