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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1004)데이’ 맞아 백의천사들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7 17:42 수정 2018.10.07 17:42

계명대 동산병원계명대 동산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 곳곳이 백의천사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가득 채워졌다.
동산병원 간호본부는 지난 5일 '천사(1004)데이'를 맞아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을 지키는 깨끗한 손-올바른 손씻기'를 주제로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외래를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대접하며 올바른 손씻기에 대해 홍보하고,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간호상담도 가졌다. 또 호스피스병동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발 마사지로 따뜻한 손길을 나누었으며, 소아병동에서 삐에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도 펼쳤다.
최연숙 동산병원 간호본부장은 "환우들과 웃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정성껏 행사를 마련했다"며 "항상 환우 가까이에서 치유와 위로를 전하는 동산병원의 백의천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본부가 `천사(1004)데이`를 맞아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손-올바른 손씻기`를 주제로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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