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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경주향우회, 고향사랑 장학금 2천만원 쾌척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2 16:00 수정 2018.10.22 16:00

1992년부터 270명 2억4000만 원 장학사업 펼쳐

재경경주향우회(회장 백승관)는 22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백승관 재경경주향우회장, 김광평 상임고문, 박성환 상임부회장 등 향우회 임원단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고향소식을 나누는 등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확인했다.
재경 경주향우회는 지난 1992년도부터 고향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그 동안 총 270명 학생들에게 2억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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