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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큰 인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4 19:25 수정 2018.10.24 19:25

취약지역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주민 700여명 몰려

 

경북도는 24일 의성군 건강복지타운에서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회복지관협회(회장 이형) 주관으로 ‘2018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2008년 영양군을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은 사회복지관이 없어 타 지역에 비해 복지서비스가 소외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관에서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경북사회복지관협회 소속 14개 사회복지관이 참여했으며, 각 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의성군민에게 선보였다.
주요 내용은 어르신을 위한 물리치료 서비스, 이동목욕 및 이동세탁 서비스를 비롯해 지역민을 위한 체지방 검사, 이미용 서비스, 이동카페 서비스를 지원하고 네일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헌욱 도 사회복지과장은 “도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이동복지관처럼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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