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구미

구미 외국인근로자들 단합대회 성대히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4 20:09 수정 2018.10.24 20:09

구미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이 구미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올해 제15회 맞는 외국인 근로자 문화축제는 외국인 근로자와 구미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나라간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시행했다.
행사에는 캄보디아,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네팔 등 12개국 1천 여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해 명랑운동회, 외국인근로자노래자랑, 각 국의 전통음식,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진행됐다.
축제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석춘 국회의원, 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장, 직지사교구장,김봉교,김태근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시민, 근로자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비영리민간단체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탁발마라톤진오 스님이 지난2000년부터 경북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이주노동자의 직장 내 폭력과 임금체불 상담활동을 해결고자 구미 마하이주민센터와 이주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