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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 공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4 20:10
수정 2018.10.24 20:10
김천시는 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예방을 위한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 인형극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개최한 이번 공연은 어린들의 호기심, 흥미를 유발하는 마술공연과 함께 담배와 술이 우리 건강에 어떠한 해로움을 주는지 알려주는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신나는 음악, 화려한 레이져쇼가 함께하는 캐릭터 뮤지컬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는 마녀가 호치의 생일에 준 선물(담배)로 인해 호치의 몸에 이상증상을 보이면서 발생하는 일들을 코믹하게 다뤄 흡연, 음주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리는 내용이다.
보건소는 이번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이 부모님들에게 담배와 술의 나쁜 점을 알려 금연·절주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흡연과 지나친 음주로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흡연·음주 예방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 할 예정이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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