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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에서 31일까지 우수 작품 전시회 개최
성주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진행된 ‘아이사랑 행복성주 출산장려 사진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달 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시한 것으로 총 67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지난 24일 개최한 이날 시상식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기의 탄생과 잊을 수 없는 그때 감동을 표현한 천원영씨의 ‘탄생의 기쁨’을 비롯한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총 10점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 작품은 군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31일까지 군청 로비에 전시 중이며, 향후 출산장려를 위한 각종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 의미 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출산 장려 사회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사진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많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성주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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