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9년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2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국민참여형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 이익 증진과 지역상생 등 한 차원 높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 주제는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교육·문화예술 등 사회공헌 전 분야를 아우르며,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스공사는 전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적합성·실현가능성·지속가능성·창의성 등을 평가한 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1편을 선정하며, 추후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이날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체적 실행방안 수립 후 내년 온누리펀드(매칭그랜트)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