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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의성군, 영농일손돕기·인력중개 총력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5 18:53 수정 2018.10.25 18:53

의성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10월~11월을 가을철 일손돕기 및 농촌인력중개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인력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사과수확 및 마늘·양파 파종 등 인력수요가 많은 밭작물을 대상으로 의성군과 유관기관단체와 연계 협력하여 일손돕기 및 인력중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의성군, 군부대, 사회단체, 학교, 농협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모든 가용한 자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일손돕기 단위를 10여명 이하로 편성하고 하루 6시간 이상 지원, 횟수를 2-3회로 늘리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농가, 보훈가족,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등 영농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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